– 새만금 메가시티 개발 전략 세미나 개최

인구 감소와 지역 멸종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변 지자체와 힘을 합쳐 새만금의 발전적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새만금을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키워나갈 것입니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본부장

새만금개발청은 오늘(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새만금 거대도시 개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새만금 거대도시 개발계획 연구’ 사업의 과업 수행방안 보고(5.24~9월)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지역개발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새만금 사업을 가속화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활발한 새만금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는 지역개발 전략을 수립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새만금 사업구역을 넘어 군산, 익산, 김제, 부안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지역개발 전략을 모색하고, 전략산업 연계·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생활·교육 여건 조성 등 공동 경제권·생활권 구축 방안과 이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사업 체계를 검토할 계획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5월 22일) 이후 10조 2,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하는 등 새만금이 대전환기를 맞이함에 따라 지역개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새만금 인근의 군산, 김제, 부안에서 익산까지 이어지는 개발축을 강조하였다. 예를 들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전라북도의 특화된 농업·생물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푸드허브를 조성하는 등 주변지역의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산업육성 전략이 논의되었다. 또한 광역적 개발전략이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며, 주변지역과의 연계·협력을 도모하는 특례를 발굴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편, 국가정책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매립지 개발사업인 새만금의 특성을 감안하여 행정도시, 통합자치단체, 특별자치단체 등 다양한 대안이 논의되었으며, 행정제도 개혁도 검토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서비스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거대도시 조성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