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사들은 기아차에 대해 높은 목표가를 설정했다.
먼저 기아차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신용등급 AA+를 회복했다.
그 결과 기아와 현대차는 신용등급 ‘AA(+안정적)’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9년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가 기아차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고, 다른 신용평가사들도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신용등급 상승은 실적과 재무상태가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지난해 매출 86조5590억원, 영업이익 7조23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23.9% 증가, 영업이익 42.8% 증가에 해당한다.
또한 기아차의 순현금(연결 기준)은 2019년 말 2조3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1조7000억원으로 늘었다.

전기차 시대에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도 한몫했다.
기아차는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EV6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E-GMP’를 기반으로 두 번째 순수 전기차 ‘EV9’을 선보였다.
차량은 대형 전기 SUV입니다.
외형 외에 가장 큰 특징은 기아차 최초의 필라형 전자식 변속레버(SBW, Shift by Wire)를 시작버튼과 일체형으로 적용했다는 점이다.
출발, 주행, 주차 등 순차적인 사용 과정에서 직관적이고 명확한 조작을 지원해야 합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당초 시장은 환율 하락에 따른 자동차 수출 감소를 우려했지만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이상으로 오르자 수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반도체 공급 부족 해소 이후 점진적인 생산 안정화로 향후 생산량과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공급망 위기가 개선되면서 원자재 가격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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