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해장국이 생각날 땐 김포 운양동에 오픈한 신한강 사골해장국으로 가보세요. 김포 맛집으로 등록되어 있을 만큼 풍족한 육수는 보기에도 맛있고 맛을 보아도 맛있다. 제가 뼈있는 해장국을 싫어하는 이유는 뼈가 통째로 들어있어서 먹기 불편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물도 기름이 많이 떠서 제가 직접 고르지 않는 메뉴인데 회사 대표님이 점심시간에 나가자고 해서 같이 앉았습니다.

식당이 김포대로 안쪽에 있어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 다행히 입구에 큰 풍선 간판이 있어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소 오래된 간판이 작은 한 곳에 놓여 있습니다. 예전에는 스테이크 전문점이었는데 업소가 바뀌었다.

관내는 아직 오픈 전, 점심 시간 3
0분 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다. 천장이 트여 있고 레일이 있어 기존 식당 인테리어가 그대로인 것 같아요. 입구 옆에는 부족한 반찬을 마음껏 채울 수 있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다. 창가에는 따뜻한 차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과 그릇은 묵직하고 놋그릇 스타일이라 고급스러우면서 뼈있는 해장국과 잘 안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식당을 가득 채우는 냄새가 식욕을 돋우고 배가 고파지니 뼈해장국이 더욱 기대된다. 벽에 가격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고 포장도 옵션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드디어 맛있는 뼈해장국이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소고기 베이스가 굉장히 부드러우며 들깨가루가 미리 뿌려져 있어서 테이블 한 켠에 올려져 있어 입맛을 더해 줍니다. 고기는 매우 부드럽고 부드럽고 생선 냄새가 나지 않으며 국물도 맛있습니다. 고기에서 생선 냄새가 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어서 결국 먹었습니다. 회사 대표님이 너무 잘 골라주셔서 오늘 점심도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